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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2속


               동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그때의                  마주할 때, 속회에서 아픈 마음을 나누고 중
               청년들이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보기도하며 함께 주님께 나아가면 더 좋은 길
               이렇게 종로 2속의 가족들이 되었습니다. 일하                로 응답해주셔서, 오히려 살아계신 하나님을
               고 아이들을 키우느라 뿔뿔이 흩어져있던 저                  경험하고 힘들었던 그 일로 간증하며 주님께

               희를 속장이신 김가연 집사님이 종로 2속에                  영광 돌릴 수 있었습니다.
               품어주시고 탁지현 집사님이 말씀과 기도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청년 시절을 함께 보낸 또                앞으로도 저희 종로 2속이 말씀으로 하나 되
               래들,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고, 속회 모임을 통해 주님께 받은 생명과 은

               들, 대부분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들이라 서                 혜와 축복을 더 나아가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로에 깊이 공감하고 응원하기에 기도제목을                   행복한 여정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 속회가
               나누고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합니다. 아이                 마중물이 되어 속회 식구들이 늘어나 분속을
               들 어릴 때부터 커가는 것을 지켜보며 그렇게                 하고 속회의 자녀들이 또 가정을 이뤄 더 많

               서로에 대한 중보기도를 쌓아가며 속회 모임                  은 속회들이 생겨나 교회를 성장시키고 하나
               이 더욱 굳건한 믿음 위에 설 수 있도록 단단                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한 삼겹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인 되신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하고,
               또 믿음 없는 가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주님이 맡겨주신 자녀들이 예수님을 인격적
               으로 만나 깊이 교제하며 신실한 믿음 안에

               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귀한 믿음
               의 공동체를 선물로 주셔서 삶에서 힘든 일을


                                                                                        2025 / 3·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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