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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속회는요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 10:24)
정재은 집사
3부 예배가 끝나면 설교 말씀의 은혜를 가득 다시 회복하여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 힘을
품고 속회에 갑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 얻습니다. 가정에서는 어머니로, 일터에서는
하고 그간의 삶을 나누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주어진 자리가 선교지라는 생각으로 주일의
속회를 시작합니다. 돌아가며 성경말씀을 읽 설교와 속회의 만남에서 얻은 사랑과 은혜를
고, 인도자가 열심히 준비해 온 말씀을 들려 흘려보내기 위해 매일 고군분투합니다. 하루
주고 묵직한 질문을 던지면, 한 사람 한 사람 에도 수십 번을 잊다가도 매일 카톡으로 속
그간의 삶에서 이야기를 꺼내어 그날 설교에 장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통독을 함께하고 정
서 받은 은혜와도 연결해 보고 삶에도 적용 혜수 사모님께서 보내주시는 자녀를 위한 기
해 봅니다. 나는 주님께 받는 이 사랑으로 어 도를 함께하는 속회 식구들이 있어 멀리 길을
떻게 살아야 할까? 눈물도 흘리고 자녀들 이 잃지 않고 갈 수 있었습니다.
야기에 웃기도 하며 위로받고 회복하여 모두
를 위한 중보기도를 하고 속회를 마칩니다. 저희 종로 2속의 뿌리는 20년 전 젊은이교회
에서 시작됐습니다. 젊은이교회는 청년들이
그래서 우리 종로 2속하면 말씀, 사랑, 은혜, 교회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교육과 선교의
눈물, 우정, 위로, 기도, 회복이라는 단어들 주체로서 교회를 직접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이 떠오릅니다. 말씀 안에서 또 삶에서 우리 등대지기라는 제자훈련과 성경공부를 통해 신
에게 부어 주시는 사랑과 은혜를 발견하고 이 앙의 기초를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농촌 및
를 나누고 간증하며 눈물 흘리고 기도하며 해외선교를 통해 사회에도 눈을 돌려 이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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