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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옥 권사 ˚ 제자훈련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택하여 주시고, 그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셨음을 다시한번 기억하며 감사하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또한, 믿음의 공동체를 통하여 교제하게 하시고, 각자의 형편과 사정에 따라 은혜를
나누고 감사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나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구나, 나는 앞으로 더욱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겠다.’라는 결단을 하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정정은 성도 ˚ 제자훈련을 통해서 목사님과 말씀을 사모하는 귀한 8명의 훈련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매일 3가지씩 감사한 일들을 적고, 감사를 서로 나누었습니다. 선한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만남의 날, 목요일’을 기다리는 일은 참 즐거웠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묵상할 수
있었고, 예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제자훈련반을 통해 배출된 훈련생들이 정동제
일교회와 이 사회, 각자가 서 있는 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소망
합니다.
김경희 성도 ˚ 제가 말씀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서서 제 자신의 삶을 통해 세상에서 교회가 되고
세상 속에 머물면서 일상 생활과 삶이 예배가 되고 교제를 통해 주님을 증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하루를 시간 낭비하지 않고 부지런히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하고, 나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용서와 화해로 사랑을 회복하길 소망합니다. 또한
마음이 아프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대할 때 예수님께서 가지셨던 마음을 되새기며 그 분들을
섬기겠습니다.
김 린 성도 ˚ 주님을 마음 가운데 모시고 늘 말씀을 가까이하며 나를 성찰하고 가르침을 실천
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내 가족을 잘 챙기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형편껏 돕겠습니다. 교회의
다른 성도님들과 교제의 기회도 더 갖겠습니다.
김미현 집사 ˚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는 것을 느끼지 못해서 지원했습니다. 이번 제자양육을
통해서 한주 한주 제 마음의 변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환경은 변화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성령님이 제 안에 거하시면서 모든 것이 감사함으로 변했습니다. 늘 내안에 함
께 하시는 하나님을 잊지 않고 나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2025 /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