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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정동
2000년 이스라엘 성지순례
문리숙 권사
2000년 5월 이스라엘 주기도문교회
2000년 5월 22일부터 10박 11일간 조경철 목사님, 이혜숙 전도사님 인솔하에 30여 명의 교우들과 함께
카이로, 요르단, 이스라엘, 로마로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시내 산에 올랐고 광야체
험을 은혜롭게 했던 것과 갈릴리 호수에서 선상예배 드린 것 등이 특히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사진은 주
기도문교회를 방문했을 때 한국어로 쓰여진 주기도문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그 앞에서 찍은 기념사
진입니다. 주기도문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리기 위해 세웠으나 614년 페르시아의 침공에 의해 파괴되
었다가 1875년 프랑스 카톨릭에 의해 재건립되어 수녀원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건물 벽에 62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새겨져있는 주기도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추억을 되살리면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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