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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으며, 실질적 개선이 가능하도록 차후 컨 기본의제 현황파악작업을 끝냈다. 이와 더불어
설팅 과정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동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 조사를
진행하였고 역시 분석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이미 교회의 전통이기도 한 방법
으로 목회자 및 장로들만으로 구성된 연구진을 9월 중으로 목회실과 장로회, 의제준비위원을
꾸리는 것이 아니라, 각 부서 현장에서 활동하 대상으로 한 그동안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
고 있는 담당자(평신도) 중심의 논의구조로 가는 정이다.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Top-Down 방식이 아닌
Down-Up 방식의 추진하는 것이다. 수요·요구조 차후 구체적인 의제설정과 비전수립을 위한
사를 통해 각 부문별 아젠다(Agenda)를 도출, 최 보고서 채택을 위해 새로운 분과는 영적감동이
종적으로 목회실, 기획위원회와 함께 구체적인 있는 예배, 생명을 살리는 증보기도사역, 미래를
실천 방법을 결정하는 최종보고서를 채택함으로 바라보는 교육사역, 건강하게 성장하는 속회와
써 아래로부터 만들어진 단기, 중장기 발전방향 가정사역, 지역을 살리는 나눔사역, 세상을 살리
을 수립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는 선교사역, 비전있는 교회를 위한 행정사역, 거
룩한 공동체를 위한 제도·조직개편사역의 8개
이 같은 계획아래 의제채택을 위한 기본 현황 분과로 재편된다. 여기에는 기존 정동의제모으기
조사작업의 일환으로 실질적으로 각 6부와 위원 위원 들 상당수가 참여하고 그동안 본 모임을 지
회에서 추천된 집사·권사들을 중심으로 한 130 도해 오신 이형로, 박성영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정동의제모으기 준비위원 54분을 선출하고 연 본격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성도님들의 관심과
령, 직능별로 8개 조로 나누어 활동을 전개하였 뜨거운 기도를 부탁드린다.
다. ‘소명’, ‘여호수아’, ‘밀알’, ‘겨자씨’ 등의 조별 닉
네임을 걸고 열심히 논의를 진행하여 최근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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