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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정동
사진으로 보는 정동
김지훈 권사
1978년 4월 5일 백운산 북한산장으로 정동 1978년 4월 5일 고등부 등산
교회 고등부가 등산을 갔다. 이 사진은 당시
고등부 2학년들만 따로 담당 선생님과 찍은 사 왼쪽 위부터 전오연, 김지훈, 이창림(미국거주), ?
진이다. 이 중 나(김지훈 권사)와 이한규 권사, 전선영, 홍주식, 이한규, 김교천(미국거주), 여금현 선생님, 유영지
전선영 권사, 김영일 권사만 현재 출석하고 있 장재영, 김태경, 김영욱, 김영일
다. 김태경은 아가페클리닉에서 가끔 만나고
미국에 있는 이창림과 김교천은 연락을 하는 중고등부 성가대
사이지만 다른 친구들, 누구보다 여금현 선생
님의 소식이 궁금하다. 현재 교회에 출석하는 뒷줄 왼쪽 첫번째부터 박윤호, 곽문호, 김태경, ?, 도정필
친구들이 예전의 모습보다 많이 후덕해진 모 가운데줄 왼쪽부터 임지현 ?, 전오연, ?, ?, ?, 전선영, 김화숙, 유영지
습으로 변한 것을 금방 아실 듯하다. 친구들아 세째줄 왼쪽부터 김영일, 오세금, ?, 임지선, 은원주(은준관 목사님 딸)
지.못.미. 기타치는 친구는 장재영. 지휘는 조희연 선생님이다.
아래 사진은 당시 중고등부 성가대가 3부 예
배 헌금시간에 특송을 했을 때다. 당시 중고등
부 예배는 벧엘예배당에서 2부 예배로 드렸고
본 예배는 11시에 드렸던것 같다. 그때는 어른
예배로 3부 예배 본 성가대만 있었고 중고등부
성가대가 있었던걸로 기억된다. 예배시간에 중
고등부 성가대가 찬양을 한것도 처음 있었던
일이고 엄숙한 예배시간에 기타반주로 특송을
한 건 새로운 분위기(?)로 좋았다고들 하셨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모여서 연습을 했다.
그 시절로 돌아 갈 수는 없지만 교회 중고등
부찬양대와 문학의 밤, 4개 교회 -정동·종교·
아현·동대문 감리교회- 들과 친선 체육대회를
했었던 추억이 떠오른다. 모든 친구들이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믿음 생활 잘하면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친구들아
사랑한다.
2015 /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