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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되었고 “꼭 저 밴드에 들어가고 싶다.”라는 제가 정말 늦게 그 친구들의 소중함을 알게
목표가 생겼습니다. 그땐 선생님들께서 인도하 되었습니다. 고3 수능이 끝난 이후에 있는 겨
시고 밴드를 하고 계셔서 들어갈 엄두도 나지 울 수련회 였습니다. 정말 마음을 먹고 겨울
않았고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몇 년은 그렇게 수련회에 친구들에게 다가가 보고, 웃어도 보
바라만 보고 환상 속으로 사라지는듯했습니 고, 같이 뛰고, 찬양도 하고, 같이 눈물 흘려
다. 기도드렸습니다. 그 순간 저는 울게 되었습니
다. 지금도 이 마음을 떠올리면 울컥하곤 합니
하지만 그럴수록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매번 다. 성경에서도 이렇게 공동체와 함께하라는
기회를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밴 구절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드를 하시던 선생님들은 예배를 위해 다른 곳
으로 가시게 되었고 저와 같은 친구들이 밴드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
부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밴드부도 하지 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 2:42)
만 찬양도 함께 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정
말 행복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나가서가 아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라 인제 나와 같은 또래 아이들과 함께 찬양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 5)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두 구절을 정말 좋아합니다. 함께 기
하지만 그땐 고등학생이 되어 밴드부에 들어 도하고 함께 찬양하는 이 순간이 하나 되는
가는 게 망설여졌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마음을 가짐으로 신앙생활에 얼마나 큰 에너
때 들어가 볼 걸 후회하곤 합니다. 조금만 더 지를 주는지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금 드
용기 내서 해볼 걸 이게 아니라 교회에 나오는 리밍스타 다니고 있는 친구들에게 함께 기도
순간이라도 내가 보고 내 마음을 울렸던 찬양 하고 함께 찬양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습
들을 내가 기타를 치면서 밴드에 소리가 추가 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의지하면서 신앙
가 되면서 드리밍스타 친구들의 마음에 닿기 생활을 즐기면 좋겠습니다.
를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드
리밍스타에서 일렉을 치고 있고, NOW기도회 지금의 저도 많이 노력 중이지만 이러한 시간
에서도 기타를 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시 들이 있었기에 알게 되었고 저의 일렉 또한 이
간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있었고 하나님의 은 러한 공동체가 용기가 되어 할 수 있게 되었습
혜가 저의 마음에 들어왔고, 정말 많은 전도 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길이 어렵더라도 공
사님들이 저의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동체와 소통하면서 점차 알아가는 순간이 행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정말 조용하게 신앙생활을 보냈던 저지만 가
장 중요한 건 주변에 친구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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