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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복음을 심으신 선교사님들의 희생을 기억
하며, 저 역시 오늘의 자리에서 한 알의 밀알
정동 마중물
이 되어, 교회와 이웃, 그리고 세상을 섬기는
‘마중물’이란 펌프로 물을 퍼올릴 때
장로가 되겠습니다.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 붓는 물입니다.
김선정 권사
이 자리를 빌려, 이 모자란 사람을 믿고 정동
제일교회의 장로로 세워주신 교회와 성도 여
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의 사랑과 지지가 저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
다. 저는 주님 안에서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이끌어가는 공동체가 이뤄질 수 있
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운 일들이 닥쳐올 때에도, 하나님의 은
혜를 잊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교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
고, 협력하며, 사랑으로 섬길 것을 약속드립
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정동제일교회를 더욱
사랑하시고, 복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
합니다.
2025 / 5·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