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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는 부분을 알차게 배웠으며, 한 명씩 나서서 노래 심(合心)으로 훌륭한 찬양대가 되길 기도한다.
를 부르고 고쳐가는 1대1 수업이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작년에 부임한 정학수 선생님, 음대학장을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 역임한 성악가의 열정으로 매주 찬양곡에 따라 발
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 성법을 칠판에 그림을 그려가며 열성으로 지도한
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 결과 새벽마다 회중의 ‘아멘’ 소리를 들으며 은혜를
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 나누며 우리 주님께 감사하고 있다.
하라 (에베소서 5:19-21)”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그러므로 찬양은 우리 삶이며, 주님과 동행할 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바른 음 입술의 열매니라 (히브리서 13:15)”
악으로 찬양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하며, 더욱이 이와 같이 예배로서의 찬양은 제사로서의 찬양
찬양대원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간혹 믿 으로, 모든 제사는 정형화되어 있으므로 아무렇게
음으로 찬양하면 된다고 하여 주변의 권유로 찬양 나 해서는 안된다. 곧 내가 좋아한다고 그렇게 해서
대원이 되신 분들, 악보를 제대로 읽고 노래를 해야 는 안되며 정말 좋은 것을 정성껏 준비해서 드려야
하는데 잘하는 사람 소리에 따라 묻어가는 사람들 한다고 한다.
이 있다. 이러한 분들에게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정 아울러 ‘찬양대원은 찬양으로 봉사하는 직분이
동음악아카데미 음악기초이론반을 추천하고 싶다. 라기 보다는 선택받은 주님의 자녀로서 의무를 감
우리 교회는 전통과 실력으로 수준이 높은 웨슬 당하는 것입니다.’ 라고 강조한 김광현 웨슬리 찬양
리 찬양대를 비롯한 여러 찬양대가 있으나, 다른 대 지휘자의 말과 같이 주님을 위한 우리의 의무를
교회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여호수아 찬양대 다 하기 위하여 우리의 부족한 면을 성실히 준비하
는 음악적으로 미흡한 면은 있지만, 매주 토요일 새 여 주님께 찬양하면, 주님께 참 영광을 드리고, 나
벽 먼저 기도하고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리며, 와 온 회중에게도 은혜로운 찬양이 될 것으로 믿
대원 서로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남선교회를 는다.
비롯하여 새신자 인도, 거리찬양 전도까지 여러 모 평소 불편한 다리가 급격히 약화되어 지팡이에
양으로 솔선하여 봉사하는 모습은 우리 교회의 자 의지하여 걸을 수밖에 없는 몸으로 찬양하는 형편
랑이라고 생각한다. 사실상 창립 15년 동안 단 하 을 사랑으로 이해하여 주시고 도와주시는 웨슬리
루도 결석하지 않고 이끌어 온 오영석 장로의 노력 찬양대원들과 여호수아 찬양대원들께 진심으로 감
과 열정은 귀감이 되며 앞으로도 모든 대원들의 합 사드리며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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