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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간증-우간다
우간다로 초대해 주신 하나님
김준균 집사
작년 12월 마지막 주일 예배에 새롭게 우간 분들의 결심을 공감하거나 이해할 수 없었다.
다 선교사로 임명되신 차재국 손하은 선교사 그분들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였
님 부부가 예배당 앞으로 나와 인사하는 모 기에 저 먼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지로 갈 수
습을 보았다. 선교사님들의 연령이 내 나이보 있는지 내 마음속 한편에 궁금증이 생겼다.
다 높은 것에 익숙해져 있었던 나에게 이분
들은 매우 젊어 보였다. 그래서였을까, 이분 올해 2월 구정 연휴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일
들에 대한 긍휼한 마음이 나에게 생겼다. 그 주일간 경험하게 하신 일들이 있었다. 그로 인
날 저녁 가족 식사에서 어머니와 대화 중 선 해 건강한 나에게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지 않
교사님께서 얼마 전 첫째 아들을 출산하셨 으시고 그 손길을 내리시면 나의 건강도 한순
다고 들었고, 3살 된 딸의 아빠였던 나에게 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고백이 절로 나오게 되
는 갓난아이와 아프리카 선교지로 떠나는 그 었다. 감사하게도 문제가 되었던 모든 것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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