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vol03
P. 51
음악 산책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 성령의 기 매일 새벽, 저는 주의 장막에 머무는 듯했
름 부으심이 충만했습니다. 이곳에서 오 습니다. 예수님의 몸의 지체로 섬길 수 있
르간으로 예배의 한 부분을 섬길 수 있다 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때때로 성도님들
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예배를 위해 기도 에게 수고한다는 얘기를 들을 땐 부끄러
하며 준비할 때 내 입술의 기도와 찬송이 웠습니다. 왜냐하면 숨겨진 자리에서 어
예배와 일치할 때는 전율이 흐르는 것을 려운 일도 말없이 섬기는 분이 많으셨기
느끼기도 했습니다. 성령님이 우리 예배 때문입니다.
를 도와주고 계시는 것이 너무도 확실하 그러던 어느 날 새벽에 오르간 의자에
여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앉자 어디선가 "새벽마다 수고가 많다"하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입례송을 준비할 는 소리를 들었을 때 주님이 인정해 주심
때는 교회 절기를 살펴보며 그에 맞는 곡 에 눈물이 났습니다. 저 뿐 아니라 우리
을 준비하여 알렸습니다. 어떤 때는 예배 교회 성도님들은 새벽에 예배당에 앉을
에서 회중이 함께 찬양을 드릴 때 계시록 때 모두 경험한 부분일 것입니다.
의 한 장면같이 구원받은 주님의 백성들
이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 같
았습니다. 이렇게 은혜로운 자리를 섬기 우리 교회의 예배와 우리의 찬양 가운
게 하심이 지금도 여전히 감사합니다. 데 늘 충만하신 성령님의 역사를 여전히
기대하며 마음이 어려웠던 때에 이끌어
주의 장막에 머무는 것의 아름다움과 기 주었던 찬송을 소개합니다.
쁨을 찬양하던 다윗의 시편을 묵상하면서
저도 그러고 싶었습니다. 어린 날 어린 마
음에는 사모가 되면 그러한 삶을 살 수 있 [ 375장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
을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새
벽 기도에 대한 간절함이 있을 때 반주로 십자가 앞에 근심을 내려놓을 때 두려움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새벽에 을 기도로, 한숨을 찬송으로 바꾸시는 주
기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매일 님, 삶과 영혼의 궁핍함도 채우시고, 영원
첫 시간을 내가 찬양으로 드릴 수 있는 것 히 함께하셔서 보호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
에 기뻤습니다. 양하고 고백합니다. ♪
의지로
삶을
하나
살아가기보다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지켜주시
내
내 의지로 삶을 살아가기보다 하나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지켜주시
고 특히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자
주
믿음
님께서
님께서 이끌어주심을 믿는 믿음 주 91 92 고 특히 아이들이 밝고 바르게 자
이끌어주심을
믿는
하심에
감사
라게
심에 감사 라게 하심에 감사
심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