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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아티클
우리가 먹고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 3) 더 신기한 것은 희년입니다. 7년마다
서 베풀어 주신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안식년을 지키다가, 7번째 안식년(49년)
을 쉬고 그 다음 해인 50년째를 ‘희년(기
과학적으로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하나
님의 일하심’을 안식일(만나), 안식년과 쁨의 해)’으로 지키며 또 쉬라고 하십니다.
희년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되겠습니까? 49년째, 50년
째 해에 2년 연속으로 농사짓지 못하게
1) 출애굽기 16장에, 광야생활을 하던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내려주신 사 씀하십니다. “만일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
건이 등장합니다. 만나는 매일 먹을 만큼 가 만일 일곱째 해에 심지도 못하고 소출
만 거두어 와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을 거두지도 못하면 우리가 무엇을 먹으
다음날에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서 먹 리오 하겠으나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
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섯째 날에는 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다음 날(안식일) 것까지 이틀 치를 가져와 년 동안 쓰기에 족하게 하리라(레위기
야 했습니다. 똑같은 만나이지만, 여섯째 25:20-21)”
날에 거둔 것은 다음날에도 안식하며 먹
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수고하여 거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먹이시는 것임
을 안식일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레위기 25장에서 안식
년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농사를 짓는
밭을 매 7년째가 되는 해에는 반드시 쉬
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참 신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한 수고로
하게도, 매년 똑같은 양이 추수되던 땅에 지금까지 먹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서 6년째가 되는 해에는 두 배의 소출이 것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였습니다.
나왔습니다. 1년을 쉬어도 충분히 먹고살 우리는 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내가 땀 흘려 농 것이 추수감사절을 통해 우리가 다시 기억
사를 짓는다고 생각했으나, 아니었습니다. 해야 하는 감사입니다. 우리를 늘 돌보시
하나님께서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것이었 고 먹이시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풍성
습니다. 한 추수감사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이렇게 모든 가족들이 예
성가대 1 년 지났는데, 노래를 잘 오늘도 이렇게 모든 가족들이 예
성가대 1년 지났는데, 노래를 잘
배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해
못하는 음치지만, 집사님들이 잘해
못하는 음치지만, 집사님들이 잘해 87 88 배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
주셔서 감사
주셔서 감사 주심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