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9 - vol03
P. 49

신학 아티클



       우리가 먹고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                                      3) 더 신기한 것은 희년입니다. 7년마다

       서 베풀어 주신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안식년을 지키다가, 7번째 안식년(49년)
                                                                을 쉬고 그 다음 해인 50년째를 ‘희년(기
         과학적으로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하나

       님의 일하심’을 안식일(만나), 안식년과                                   쁨의 해)’으로 지키며 또 쉬라고 하십니다.

       희년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되겠습니까? 49년째, 50년
                                                                째 해에 2년 연속으로 농사짓지 못하게
         1) 출애굽기 16장에, 광야생활을 하던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내려주신 사                                    씀하십니다. “만일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

       건이 등장합니다. 만나는 매일 먹을 만큼                                   가 만일 일곱째 해에 심지도 못하고 소출
       만 거두어 와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을 거두지도 못하면 우리가 무엇을 먹으

       다음날에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나서 먹                                    리오 하겠으나 내가 명령하여 여섯째 해

       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섯째 날에는                                   에 내 복을 너희에게 주어 그 소출이 삼
       다음 날(안식일) 것까지 이틀 치를 가져와                                  년 동안 쓰기에 족하게 하리라(레위기

       야 했습니다. 똑같은 만나이지만, 여섯째                                   25:20-21)”

       날에 거둔 것은 다음날에도 안식하며 먹

       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수고하여 거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먹이시는 것임

       을 안식일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레위기 25장에서 안식
       년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농사를 짓는

       밭을 매 7년째가 되는 해에는 반드시 쉬

       게 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참 신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한 수고로
       하게도, 매년 똑같은 양이 추수되던 땅에                                   지금까지 먹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서 6년째가 되는 해에는 두 배의 소출이                                   것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였습니다.

       나왔습니다. 1년을 쉬어도 충분히 먹고살                                   우리는 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내가 땀 흘려 농                                  것이 추수감사절을 통해 우리가 다시 기억

       사를 짓는다고 생각했으나, 아니었습니다.                                   해야 하는 감사입니다. 우리를 늘 돌보시

       하나님께서 먹을 수 있게 해주신 것이었                                    고 먹이시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풍성
       습니다.                                                     한 추수감사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이렇게 모든 가족들이 예
                  성가대     1 년  지났는데,      노래를   잘                   오늘도     이렇게    모든   가족들이      예
                  성가대 1년 지났는데, 노래를 잘
                                                                    배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해
                  못하는 음치지만, 집사님들이 잘해
                  못하는     음치지만,     집사님들이       잘해     87      88   배에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
                  주셔서 감사
                  주셔서     감사                                        주심에     감사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