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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채 나타샤 선교사)

유난히도 무더웠던 금년 여름에도 계획했던 록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사역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함께 영광을 올립니다.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삶” 오전반은 18회 모임을 모두 마쳤
특별히 2025년 중점 사역인 “가정교회”와 고, 오후반은 8월 한 달 쉬고 9월에 다시 시
“풍성한 삶” 사역을 통해 아타의 모든 성도 작하게 됩니다.
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새신자들이 교회에 “풍성한 삶” 과정을 수료한 루슬란 청년의 간
잘 정착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 증을 간단하게 소개하려 합니다.

저는 “풍성한 삶”과정을 통해 새로운 길을 발견하였고, 예수님께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되었
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지금까지 제 삶의 많은 부분이 공허했음을 깨닫게 되
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멀게만 느껴졌던 그 분
이 항상 제 곁에 계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믿음이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관계라는 것을, 규칙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두려움이 아니라 인도하시는 분에
대한 평안과 확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안에서 무언가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새롭게, 더 깨끗하게, 더 깊이, 더 진실하게...”
“풍성한 삶”을 수료하면서 제 자신의 변화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순간부터 하나님을
향해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믿음과 소망, 열린 마음으로~~

어린이날(6월 1일)에는 맛있는 피자와 함께 선 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을 나누었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였습니다.
중앙아시아 감리교신학교는 9월에 4학기를
청년부 국내단기선교(7월6~10일)는 4개 교회 개강하며 8월 31일 개강예배를 드립니다.
가 연합하여 딸뚜끄르간 지역에 있는 아가페 그리고 9명의 신학생(아타감리교회 6명)이
교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혜 한국으로 졸업여행(10월18~25일)을 가게 됩
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아타에서는 11명의 젊 니다. 한국의 기독교 성지순례를 통해 한국
은이들이 참석하였고, 찬양과 율동 등 어린이 기독교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기독교의
와 청소년 프로그램을 돕는 사역을 하였습니 모습과 신앙의 선조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
다. 단기선교를 통해 아가페교회 청소년, 어린 가며 그들의 희생과 신앙을 되새기는 일정을
이들이 신앙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준비하려 합니다. 신학생들이 한국 성지순례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자녀로 성장하게 되 를 통해 영적 성장을 경험하며 훌륭한 크리스
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풍성한 삶’ 프로그 찬 리더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램에 참여한 새신자 청년들이 함께해 하나님

2025 / 9·10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