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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투맘은
                                               저를 자라게 해 주며,
                                          믿음의 동역자를 알게 해 주셨고,
                                           엄마로 살아가는 이 삶이 얼마나
                                                                             그리스도인 엄마는
                                               감사하고 소중한 삶인지
                                                                       나의 나 된 것을 하나씩 내려놓고
                                               또다시 일깨워줍니다.
                                                                    자녀들을 향한 주의 뜻과 계획을 구하며
                                                   장태희 성도             매일매일 말씀과 기도에 힘써야 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다짐합니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수 24:15)
                                                                                방진숙 집사






                                                                         아이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성경적 가치관이 얼마나
                                      아이들을 잘 양육하고
                                                                     중요한지를 명확히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싶다는 소망 하나로 맘투맘에 들어섰습니다.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순히 좋은 학교, 좋은
                                세상에는 너무 많은 이론서가 있지만
                                                                      성적이 목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것은 시대와 유행에 따라 뒤바뀌기 마련이고
                                                                      삶의 방향을 세우는 것이 진짜 교육임을
                            그것을 당장 내 일상에 적용할 수는 있으나 지속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능성이 무엇보다 약합니다. 우리는 꽤나 열심히
                            살고 서로 사랑하는 것도 아는데 무엇이 우리를                           스텝 장성은 사모
                            상황에 따라 약해지고 흔들리게 만드는 것인가에
                                   대한 정답을 늘 알고 싶었는데
                                맘투맘 강의를 통해 찾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박현재 집사
               부담되었던 시간이,                                       걱정과 두려움,
           한 주 한 주 시간이 흐르면서                                더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이번 주는 또 어떤 말씀과 나눔으로 채워                         간절한 마음으로 맘투맘을 시작했습니다.
        질까?’ 기대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아이를 대하는 제 태도와
      맘투맘을 하기 전 교회에서 저의 개인적인                        마음이 가장 많이 달라졌습니다. 육아의 원칙뿐
        나눔들을 하지 않아서 어색하였지만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말씀을 배우며 큰 은혜를
         시간이 지날수록 저의 어려움들을                           누렸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관점으로 아이를
           나누고 함께 기도해 주시는                            바라보는 법을 생각하게 되었고, 제게 주어진
              사모님과 집사님들께                                 엄마라는 사명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말씀 안에서 양육하는데
                                                        더 힘을 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서소현 집사
                                                                  이민영 집사
                      맘투맘은
                   정동교회 적응기                      ‘나 자신을 회복하는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었습니다.
            교회에 출석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늘 가족 중심, 관계 중심으로
           소속감과 편안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살아오며 정작 내가 무엇을
               하나님의 자녀들과의 만남과               좋아하는지 조차 잊고 살았던 나.
           대화의 즐거움을 오랜만에 느끼게 해 준             첫 강의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며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울컥했던 기억이
                    매 주 교육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접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명경숙 집사
                      이지영 집사


                                                                                        2025 / 9·10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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