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6 - vol03
P. 26

교육부서 여름 사역 - 비전트립 파워틴







                 몽골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백다솔



                                                                                          파워틴



        이번에 처음으로 목장에서 목자를 하게                                   거리를 두면서 살던 내가 이렇게 하나님을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우리 목장 친구                                  먼저 생각하며 살게 된 것이 살면서 받은 축
      들을 잘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                                  복 중 가장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고, 친구들이 나를 잘 안 따를 것 같아서 많

      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목장
      친구들이 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하나님을
      잘 안 믿는 친구들이라서 처음에는 목장이

      목장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난장판이었습

      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우리끼리 규칙을 정
      하고, 예배 시간에 딴짓하는 친구들을 집중

      시키고 하면서 목장이 조금은 원활하게 돌
      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 우                                   이번에 몽골단기선교에 참여했는데, 해외

      리 목장을 위해 기도를 많이 했었는데, 하                                  이다 보니까 처음에는 여행을 가는 마음이
      나님께서 들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친구들과 몽

       솔직히 처음에는 나도 그냥 재미로 교회를                                  골 단기선교에 참여하며, 시간이 지나며 하
      다녔고 하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이 커졌습니다.

      어느 순간 수련회 기도회 시간에 울면서 하                                    우리가 몽골 교회를 가기 위하여 CCD와
      나님께 회개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많은 은                                  태권도를 준비하면서 처음 보는 몽골 친구,

      혜 은혜를 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른들 앞에서 과연 이것을 할 수 있을지
        그러면서 원래는 하지도 않았던 삶 공부                                  내심 걱정을 했었습니다. 연습할 때도 많은

      도 하게 되었고, 예배팀도 신청하게 되었습                                  어려움을 겪었고, 이레 선생님과 세영 선생
      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는                                  님이 특별히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옆에

      데, 옆에서 도와주는 예배팀 친구들과 예배                                  서 도움을 주신 스텝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팀 스텝 선생님들, 무엇보다 천재민 선생님                                  들도 잘 해낸 것 같아서 도움을 주신 선생

      의 힘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님들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힘든
                                   부분
                                         있지만,
                                                 부
                  맞벌이라서 힘든 부분 있지만, 부                                올  한해   상반기     우리   가정   지켜주
                                                                    올 한해 상반기 우리 가정 지켜주
                  맞벌이라서
                                              아이가
                                                                    셔서 감사, 무사히 한 학기 공부를
                  모님이
                  모님이 아이를 잘 봐주셔서 아이가                   41      42   셔서    감사,    무사히   한  학기   공부를
                                    봐주셔서
                                 잘
                          아이를
                                                                    마친 것 감사
                  건강하게      잘  커가는    것  같아   감사                    마친    것  감사
                  건강하게 잘 커가는 것 같아 감사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