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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물 칼럼
                                                      은혜와 사랑으로 하나 되는 교회

















                   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속에 점점 생각과 내면이 변화되고 성숙해 가는 분들
                   을 볼 때 참 기쁘고 힘이 됩니다, 그 분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와 사
                   랑이 느껴지고 제 삶에도 격려와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속에 거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지 못함에 참
                   부끄럽습니다. 저의 삶과 행동과 말이 과연 그리스도인답나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내하
                   시며 말씀을 주시고 성령님을 통해 도와주시며 함께 할 수 있는 교회를 주

                   셨기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정동제일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맡
                   겨주신 일들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님들 속에 있는

                   하나님의 비밀과 하나님을 향한 열심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주시고 역사해
                   가시는 하나님이 소망이 됩니다.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고
                   모든 지체들이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하여 몸된 교회가 더욱 자라나고 사랑
                   안에서 건실히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지금도 사랑으로 저희들과 함께 하

                   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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