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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특집
2025년 서유럽 종교개혁지 탐방기(2)
청 년 루 터
-냉정과 열정사이-
이형준 권사
지난번에 얀 후스의 종교개혁에 대한 이야기 서는 다음 기회에 다시 말씀드리기로 하겠
를 들려 드렸습니다. 저희 순례 일행은 프라 습니다. 우리는 얀 후스 이후 100년의 세월
하의 상징인 화려한 까를교를 건너 모라비안 을 달려가기에 급하기에 프라하를 떠나 루
1)
교도 들의 성지인 헤른후트(Herrnhut)로 터의 종교 개혁의 시작점인 비텐베르크로
이동하여 경건주의 운동의 선구자인 진젠도 (Wittenberg)의 여정을 서둘렀습니다.
르프 백작이 세운 모라비안 교회와 백작의
묘지를 찾았습니다. 그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작센지방
의 중심지인 드레스덴(Dresden)을 거쳐
많은 은혜가 있었던 방문이었지만 진젠도르 야 했습니다. 옛 동독의 땅이었던 드레스덴
프 백작과 모라비안 교도들의 신앙에 대해 은 신성로마제국 시대 작센 선제후(Prince-
헤른후트 모라비안 공동체 마을 모라비안 교회 진젠도르프를 비롯한
모라비안 교도들의
공동묘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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