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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나누기 평신도 세미나




       등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키며 보고 배우는                                   종이란 내 뜻을 포기하는 종이 되라는 말

       삶을 실천하기를 알게 하셨습니다. 2006                                  씀에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며 회개하게

       년도 처음 시작하여 지금까지 이러한 원                                    되었습니다.
       칙을 실천해 오시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                                      가정교회의 주축이 목장 모임, 연합예배,

       었지만 몸소 실천하는 작은 교회의 모습                                    삶 공부를 통해 이루어지는 행함으로 보

       을 보며 생활이 변하고 신자 비신자가 공                                   여주시는 가정교회의 삶을 보게 되어 감

       동체 속에서 헌신하고 영적 권위가 섬김                                    사했습니다.
       에서 나와 지식 전달보다 능력 배양의 현

       장에서 행동으로 보여 주는 세미나였습니                                      가까이 있을 때 보지 못했고 소홀했던

       다.                                                       환경들이 멀리 떠나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가장 먼저 또한 저에게는 겁나고 두려움                                  우리 울산시민교회에서 하고 있는 소중한
       이 단지 주위 환경이 아니라 나 자신과 하                                  목자 목녀 목부님들의 헌신이 얼마나 귀

       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되어 있는지를 다                                   하고 소중한지 다시 알게 되는 기회가 되

       시 점검하며 사람을 두려워하기보다 깊은                                    었습니다.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 주심에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의 의지보다 진정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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