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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도약 스케치






       갑작스러운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발전과                                     문화,  유럽계 혈통, 아프리카계 혈통,  아
       시행착오를 통해서 시대의 요구와 문화적                                    시아계 혈통 등의 모든 인종적 배경의 사

       변화에 지혜롭게 응답하는 우리 울산 시                                    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입니다.

       민교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는 ‘모든 민족과 열방이 어린 양 예수
                                                                께로 나아오는’ 요한계시록 7장의 비전을
          브루클린 타           버  나  클    교  회  (Brooklyn

       Tabernacle): 예배와 찬양과 기도에 올인                              가지고,  다국적 다민족의 성도들이 함께

       한 교회                                                     예배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있
                                                                습니다.
         브루클린 타버나클 교회는 기도로 세워

       진 교회입니다. 짐 심발라 목사님이 기도                                     브루클린 타버나클 교회는 또한 예배와

       중 받은 하나님의 세 가지 약속을 바탕으                                   기도에 집중하는 교회이며,  성령의 임재

       로 교회가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과 따뜻함이 경험
                                                                되는 교회입니다. 교회 내에서 모이는 소
       1. 네가 내 백성을 모아 기도하면, 너의 설                                그룹 사역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그룹의

       교 주제에 대해 걱정할 일이 없을 것이다.                                  리더와 장로들이 성도들을 섬기고 있습니


       2. 네가 내 백성을 모아 기도하면, 교회의                                 다. 특히, 찬양대와 찬양팀은 리허설을 하

       모든 경제적인 필요를 채워줄 것이다.                                     기 전에 1시간 동안 기도하며 준비하는데,
                                                                찬양대와 찬양팀이 하나님을 높일 때마다
       3. 네가 내 백성을 모아 기도하면, 내가 보

       낼 사람들을 수용할 건물을 줄 것이다.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교회는 필요한 설교 주제, 재정

       적 지원, 그리고 넉넉한 건물을 모두 공급
       받았습니다. 이 교회는 기도의 힘을 통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경험해 왔습니다.

       교회는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기도모임을

       ‘교회의 에너지원’이라고 부릅니다. 수많
       은 성도들이 나와 함께 기도하며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타버나클 교회는 특정 계층이
       나 그룹을 대상으로 한 교회가 아닙니다.

       청소년,  청년,  장년 등의 모든 연령대와                                 ▲ 예배 전에 장로님들이 성도님들 기도

       상류 문화, 하류 문화 같은 모든                                            제목을 듣고 기도해주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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