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2024-winter
P. 18

집중 조명 예배사역부






              함께 드리는 기쁨, 예배!





                                                                            제승모 안수집사


         교회에 처음 들어설 때 느끼는 따뜻함은                                   이 사역을 위해 2부/3부 예배 때 1층 안

       단순한 공간의 분위기 그 이상입니다. 그                                   내 본당(3층)안내 4층 안내 3층 자모실에
       것은 예배를 섬기는 수많은 손길들이 모                                    서 기쁨과 감사로 섬김의 수고를 다하고
       여 만들어낸 사랑과 섬김의 결실인 것 같
       습니다.  그중에서도 예배의 임재와 성도                                   있습니다.

       들이 더 깊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돕
       는 예배 사역부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

       니다.

        예배 사역부는 안내, 찬양대, 찬양, 중보
       기도, 꽃꽂이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자 은사대로 예배를 섬기며 하나님께 영

       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찬양대 팀은 예배 중 찬양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찬양
                                                                대원들은 매주 정성껏 준비한 찬양을 통

                                                                해 성도들의 마음을 찬양 속으로 이끌며,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아름다운 화음을 만
         먼저 안내 팀은 교회에 들어오면 따뜻한                                  듭니다. 그들의 헌신은 단순한 노래가 아
       미소로 주보를 나누어 주며 제일 먼저 우                                   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리를 맞이하는 분들이죠.  낯선 이에게도                                   기도와 같습니다.  찬양대의 찬양 속에서
       익숙한 성도들에게도 똑같이 환영의 인사

       를 걷네며, 성도들이 편안하게 예배에 참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찬양의
       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안내해 주는 그 손                                  힘을 통해 더 깊이 예배에 몰입할 수 있습
       길은 단순한 안내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                                   니다. 찬양을 통해 2부 호산나 찬양대, 3
       습니다.                                                     부 시온 찬양대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그들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                                    고 있습니다.
       하고 방문한 분들에게는 교회의 첫인상을
       남깁니다. 예배의 질서를 지키는 게 우리                                     찬양 팀은 성도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

       의 임무라면 마음을 열어주는 것은 안내                                    을 만나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줍니다. 오
       팀의 사랑인 것 같습니다.                                           래된 찬양곡과 현대적인 찬양곡을 통해


                                                           18                                           Simin Nuriae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