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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향해 몽골 예배
방향으로 버스 타고 가면 다르항 소도시 하여 목자로 세우고 자신은 목녀가 되어
‘변바 형제’가 살고 있다. 형제는 한국에 섬기고 있었다. 나라 형제 아기 자매도 같
근로자로 와서 자동차 협력업체에서 일하 은 교회에 나가 지금은 목자 목녀가 되어
다 친구 따라 몽골 예배를 오게 되었다. 서 탐방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총 5개 목
성경 60구절 암송을 잘하였고 세례 받고 장에 두 개의 목장이 몽골 예배팀의 열매
방언도 받고 돌아간 형제이다. 몽골에서 로 주님께서 보여 주셨다.
만나니 큰 식당의 사장이 되었고, 식탁에 통역을 도왔던 히시게 자매는 오빠가 한
전도지를 꼽아 놓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국에 있을 때 신대원을 나와 몽골에서 교
온 가족 모두 교회에 나가며 형제에게는 회를 개척(은혜교회)을 하였고 낮에는 건
십자가를 걸어 둔 기도방이 따로 있었다. 설회사 사장으로 주일은 목사로 섬기며
기도방에서 하룻밤을 청하여 묵었다 감회 자신은 성가대로 섬기고 있었다.
가 새로웠다.
미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간 바트바엘
과 모기 가정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택시
업을 하면서 몽골인 교회를 섬긴다고 연
락이 왔다. 이삿짐 일을 하던 바타와 버기
가정은 스웨덴을 옮겨 스톡홀름에서 수영
현지 담임 목사님을 찾아갔더니 우리 교
회에서 믿음이 최고라고 칭찬을 하셨다. 장 청소와 식장 일을 하며 현지 교회에 나
돌아올 때 형제의 가족은 직접 배웅을 해 가고 있다.
주고 버스 표도 끊어 주셨다. 사역에 보람 시민 교회 몽골 예배는 못자리판 교회이
을 느끼도록 주님께서 보여주신 첫 열매 다. 이곳에서 복음의 씨를 뿌리고 물은 주
였다. 이곳에서 세례를 받은 효성 동양 라 지만 옮기고 자라게 하시는 것은 주님이
이론에 다니던 ‘벌드러 자매’는 수도 울란 셨다. 몽골 예배를 사랑으로 섬기신 주인
바트라에 제일 교회를 나가며 자매는 야 공들이 있다. 손 놓고 떠나지 않는 이유가
간 신학을 졸업하고 전도사로 섬기고 있 아마 일을 이루시고 성취하신 주님을 바
었다. 교회가 셀모임에서 가정교회로 바꾸 라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주님께 이 모든
도록 하는 일에 힘을 쓰고 남편을 전도 영광을 올려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