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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물 칼럼
우리는 매일 구별된 삶을 살고자 기도하고 묵상하며 늘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소망합니다. 하지만 신앙의 길은 좁고 어려워 우리의 연약함이 드러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 다윗과 같이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고백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사랑으로 기다리십니다. 한결같은
그분 앞에 여러분 모두 나를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정동제일교회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그 안에서 우리의 마음을
채우시는 무한한 하나님을 경험하고 세상을 향해 함께 기쁨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