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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물 칼럼
어느 순간, 불안을 지우기 위해 반복했던 말씀을 다시 바라보게 된 순간이었습
니다. 그저 주님 안에 머무르는 것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계획하심에 의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께 감사할 수 있는 단단함을 배웠
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게 주님께서는 우리를 단련하시고 훈련하십니다. 마음
의 근력을 키울 수 있게끔 사랑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드리밍스타 학생들 또한 자
신에게 새겨진 말씀을 느끼고 일평생 새로운 의미로 묵상을 거듭하는 삶을 살아가
길 소망합니다. 말씀을 놓지 않고 기도하며 주님의 자녀로서 성장하길, 그렇게 하
늘 씨앗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