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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3월 21일 (월)





               [ 마태복음 21장 1-11절 ]                                                                    이야기의 샘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                                    오늘은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의 첫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
                                                                                                  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셔서 새끼 나귀를 끌고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에 순종
                 자를 보내시며
                                                                                                  한 제자들은 예수님을 위해 나귀를 끌고 왔고 예수님은 새끼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렘에 입성하십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나귀 타고 오시는 것을 본 사람들은 자신의 겉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옷을 바닥에 놓으며 큰 소리로 외칩니다. “호산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님의 이름
                                                                                                  으로 오시는 이여” 이 외침 속에 담겨진 호산나라는 뜻은 ‘구하여 주십시오’라는 히브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리어입니다. 즉 사람들이 외침 속에는 당시에 로마제국의 지배를 받던 현실의 어려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움 속에서 자신들을 구원해줄 진정한 구원자가 나타났다는 것에 대한 기쁨과 환희를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담겨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뻐하고 있는 사람들과 달리 예수님은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제자들을 포함한 사람들은 예수님이 로마 제국을 무너뜨리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고 새로운 왕이 되실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사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것은 왕이 되시기 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에서의 예언처럼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기 위한 길 즉 십자가를 통한 죽음의 길을 걸어가고 계신 것입
                                                                                                  니다. 그 길은 결코 왕이 되기 위한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고난 받는 종이 되는 길이
                 타시니
                                                                                                  었습니다. 그랬기에 주님의 예루살렘의 입성의 그 시간은 겉으로는 환희와 기쁨이 가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득한 때로 보이지만 오히려 사람의 어리석음과 교만이 가득해짐을 보게 되는 때입니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                                    다. 그랬기에 예수님은 그러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끼는 시
                 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간이 바로 예루살렘 입성하시는 때라 할 수 있습니다.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결심의 샘
                                                                                                   오늘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어떻게 고백하는 지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
                                                                                                   다. 때때로 우리는 제자들과 사람들처럼 예수님을 복을 주시고 평안만을 주시는 분으
                                                                                                   로만 고백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위한 주님이 아니라 나를 위한 주님이 되는 것은 아
                                                                                                   닌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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