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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금)

[ 요한1서 1장 1-4절 ]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
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
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
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은 생명의 말씀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 편지를 쓴 요한은 편지에 서두에서 “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
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요한이 말하는 생명의 말
씀이란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부활
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계속해서 이 생명의 말씀에 대해 우리가 보
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한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사실 이 요
한의 편지에 서두는 이 편지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 목
적이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태초부터 계셨던 생명의 말씀이시며 우리는 이 생명의
말씀을 들었고 보았고 만짐을 통해서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해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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