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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은 온 지역에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베드로의 마지막 권면의 말씀입
니다. 이제 베드로는 너희에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며 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의 삶을 주님께서 돌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베드로는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 마귀를 근신하고 깨어 있어서 대적하라고 말합니
다. 즉 이 말은 마귀는 언제나 그리스도인을 무너뜨리고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기억
하면서 조심하며 자신을 온전히 지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서 베드로는 다시 한 번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고난을 당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고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실
것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도우실 것임
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베드로는 이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이 세상의 고
난과 시험을 이기며 살아갈 것을 여러 지역에 흩어져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전하면서 편
지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결심의 샘

우리는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기억하면서 모든 염려와 걱정을 주께 맡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넘어뜨리려하는 마귀가 있음을 기억하면서 항상 깨어 있어
서 이러한 사단의 공격에 넘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동시에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난 가운데도 온전하고 굳건하고 강하게 하실 것을 믿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삶의
자리로 주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이러한 부르심에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기도의 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과 함께 이 세상을 넉넉히 이기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
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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