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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
겨울 독서 여행

<바울로부터 빌레몬에게 – 김창훈>

“깨지고 뒤틀린 인간관계로
고통받는 우리의 현실 속에서
은혜와 용서의 복음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작동하는가?”

『바울로부터, 빌레몬에게』는
바울의 서신 중 가장 짧지만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책입니다.

단 25절로 구성된 이 편지는 단순한 사적인 부탁을
넘어 복음의 핵심과 인간관계 회복의 본질을 강하
게 전달하는 감동적인 메시지입니다.

빌레몬서는 감옥에 갇힌 바울이 도망친 노예 오네
시모를 주인 빌레몬에게 다시 돌려보내며, 그를 더
이상 노예가 아닌 사랑하는 형제로 받아들이도록
요청하는 편지 글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
속적 사랑을 통해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용서와 화해의 예시이기
도 합니다.

빌레몬서가 전하는 복음의 메시지는 오늘날의 신앙
인들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복음은 단
지 신학적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삶 속에서 용서와
<칠칠단의 비밀 – 방정환> 사랑, 그리고 관계의 회복을 통해 그 강력한 능력을

이 작품은 요즘 책에서는 보 발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초신자
기 힘든 긴박감이 넘치고 뜨 부터 오랜 신앙을 지켜온 이들 모두에게 “복음을 실
거운 피를 끓게 하는 매력있 제로 살아내는 강한 신앙의 도전”을 선사합니다.
는 어린이 탐정소설이다. 독자 여러분을 강력한 복음의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일본 강점기 때 조국의 상황 삶의 변화를 위한 지침서, 『바울로부터, 빌레몬에게』
과 그 시절을 어렵게 살아간 와 함께 복음의 진수를 경험해 보세요.
선조들의 생활상을 자연스
럽게 이해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방정환 특유의 이야기체가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내용에 빠져들게 한다.

일본인과 무시무시한 비밀 범죄집단에 납치당한 여
동생을 찾아나선 오빠가 그들의 음모에 맞서 통쾌
하게 이겨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고 박진감있게 그
려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오늘의
어린이들이 진정한 용기와 극복의 정신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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