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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을 보니





                                     봄꽃을 보니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립습니다


                                     이 봄엔 나도


                              내 마음 무거운 볏장을 풀고


                                 봄꽃처럼 그리운 가슴

                                     맑게 씻어서
                                                                                3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고 싶습니다


                                   조금은 수줍은 듯


                                    어색한 미소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피었다 지고 싶습니다














                                                                     - 김시천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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