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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hly Manna                                                                                                                       The  Monthly  Manna
                                                                                       주말 QT
                     행하는 설교                                                            4주차          타인을 위한 세심한 주의
       DECEMBER
         25          ◆ 말씀 : 마태복음 5:15                                                   26          ◆ 말 씀 : 출애굽기 21:28~36

                     ◆ 찬송 : 신:510/구:276                                                             ◆ 찬송 : 신:595/구:372
         금요일         ◆ 기도 :   하나님, 우리가 행동으로 예수님을 증거 하는 설교자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              토요일         ◆ 기도 :  하나님, 내 잘못된 습관을 고쳐서 남에게 피해가 아닌 유익을 주는 삶을
                          시고 말이 아닌 행동을 통해 예수님을 증거 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적   용
        한 번은 성 프랜시스가 제자들을 데리고 마을로 내려가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1.  자칫 내가 부주의해서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얘들아! 오늘은 우리가 저 마을로 내려가서 복음을 전하도록 하자!”
                                                                                         2.  나로 인해 타인이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내가 개선해야 할 잘못된 습관은 무엇입니까?
        그래서 제자들은 오늘 스승이 마을사람들에게 어떤 복음을 전할 것인가에 대해서 궁
       금한 마음을 가지고 마을로 내려갔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마을로 내려온 프랜시스가 계속해서 아무런 말도 없이 그 마을을
                                                                                       나의 묵상
       한 바퀴 도는 것이었다. 별 수 없이 제자들도 아무 말 없이 프랜시스의 뒤를 따라서 계속
       돌 뿐이었다.
        마을을 다 돈 후에 프랜시스는 그 마을을 떠나서 다시 수도원이 있는 산으로 올라왔다.
       수도원에 돌아온 제자들은 의아해서 프랜시스에게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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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선생님은 아까 복음을 전하러 마을로 내려가자고 말씀하셨는데, 왜 아무런 말
       씀도 저들에게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주말 QT
                                                                                       4주차          하나님의 관심은 물질보다 사람
        그러자 프랜시스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명한 말을 남겼다.
                                                                                        27
       “우리가 아까 아래 마을을 행진하고 있었을 때에 사람들은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                                               ◆ 말 씀 : 출애굽기 22:1~9
       었다. 그 때 우리의 걸음걸이, 우리의 발걸음 하나하나의 모든 것이 하나의 설교였다는                                              ◆ 찬송 : 신:540/구:219
       사실을 그대들은 깨닫지 못했는가?”                                                               주 일        ◆ 기도 : 하나님, 재물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풍토가 나를 비롯해 이 사회에
                                                                                                          올바르게 정착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프랜시스가 말한 것처럼 우리의 아름다운 삶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 그러

       나 우리의 삶이 깨끗하지 못할 때에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   용
       욕되게 될 것도 명심해야 한다. 말이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행동이 일치되지 않으면 아
       무런 영향력도 줄 수 없는 것이다.                                                               1. 내가 나의 이해타산보다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고쳐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2. 그것을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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