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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hly Manna                                             The  Monthly  Manna


 성령의 기름부음            보혜사를 구하라
 DECEMBER  DECEMBER
 28  ◆ 말씀 : 빌립보서 4:13  29  ◆ 말씀 : 요한복음 14:16~17

 ◆ 찬송 : 신:428/구:488  ◆ 찬송 : 신:197/구:178
 월요일  ◆ 기도 :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능력 좋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화요일  ◆ 기도 : 하나님, 오늘도 보혜사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터키 공화국에서 처음 자동차를 생산했을 때였다. 터키 역사상 처음으로 자동차를 생  예수님은 성령에 대해 말씀하실 때 보혜사로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부활 후
 산한 것이었기 때문에 온 국민과 대통령까지 그 일에 대단한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었  승천하실 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셨
 다. 그래서 국회 의사당에 모여서 시승식 축제를 열어 대통령이 시승을 하게 되었다.  습니다. 그 이유는 성도는 보혜사 없이는 세상을 살아가기 힘이 들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통령을 태운 차는 온 국민과 관료들의 박수를 받으며 출발 하였다. 지켜보던 사람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혜사 성령의 도움이 필
 은 기쁨에 환호성을 질렀다. 그런데 그 자동차는 300m도 못 가서 시동이 꺼지고 멈춰버  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의 도우심, 보혜사의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자존심
 렸다. 대통령도 당황하고 국민들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의아해했다. 자동차 생산에 국  강한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가의 운명에 달려 있었기 때문에 과연 실패인가 성공인가 하고 모두들 긴장하고 있었다.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게 갑자기 왜 멈추는 것인가?”  첫째, 하나님은 성도가 보혜사의 도움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때 기술자가 자동차를 점검하기 위해서 쏜살같이 달려 나와 자동차 점검을 막 끝내  보혜사이신 성령은 그리스도와 동일한 분이시며 하나의 인격이십니다. ‘보혜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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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는 땀을 씻으면서 말했다.   말은 ‘곁에 있는 사람’을 뜻하는 ‘파라클레테’라는 희랍어에서 온 것입니다. 인격적인
 “각하,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존재로서 보혜사는 우리의 대변자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
 축제 분위기에 들떠서 자동차에 연료도 넣지 않고 출발을 했던 것이다. 다른 것은 다   나님의 자녀인 성도가 보혜사의 도움을 받으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좋았는데 기름이 떨어져서 차가 중간에 멈추는 바람에 망신을 당했다.   둘째, 성령을 따르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서도 많은 지식과 의욕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하고 불행한 삶을 사는   어떤 부흥사의 설교를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로 듣고 난 한 여자가 도전적으로 질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면 모든 것을 다   문을 던졌습니다.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받지 못해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힘의 원천이 되시는   “당신은 이 시대의 정신을 따르지 않는군요. 너무 시대에 뒤쳐져 있다고 생각지 않으
 성령님을 잊어버린 채 새벽부터 아무리 뛰고 달려도 그것은 소득 없고 열매 없는 고통일   세요?”그러자 부흥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뿐이다. 오늘도 힘차게 달리기 위해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아야 할 것이다.  “당신의 말이 옳습니다. 나는 이 시대의 정신을 따르지 않습니다. 나는 이 시대 속에
       서 활동하시며 또 내안에 계신 성령을 따를 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의 삶도 이와 같은 성령을 따르는 삶이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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