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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hly Manna                                             The  Monthly  Manna
        주말 QT
 눈 위의 발자국  3주차       존중돼야 할 하나님의 형상
 DECEMBER
 18  ◆ 말씀 : 빌립보서 3:13  19  ◆ 말 씀 : 출애굽기 21:12~21

 ◆ 찬송 : 신:440/구:497  ◆ 찬송 : 신:475/구:272
 금요일  ◆ 기도 :  하나님, 오직 높은 바위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믿고 전진할 수 있도록  토요일  ◆ 기도 :  하나님, 누구라도 하나님의 형상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우리의 손을 붙잡고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갖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적   용
 하얀 눈이 많이 내린 어느 겨울이었다. 세 아이가 눈 위에서 뛰어 놀고 있었다. 이웃에
          1.   나는 평소 어떤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하지 못합니까?
 사는 동네 어른이 그 세 아이를 불러서 이렇게 말했다.
          2.  형편과 외모에 상관없이 사람들을 존중하기 위해 내가 버려야 할 태도는 무엇입니까?
 “자, 너희들 여기에 서 보거라. 내가 저기 가서 신호를 하면 힘껏 뛰어 오는 거야. 누구
 든지 빨리 오되 일직선으로 뛰어오는 사람에게 내가 상을 주도록 할 것이다.”
 세 아이는 출발 신호와 함께 멀리 서 있는 동네 어른을 향해서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런
       나의 묵상
 데 첫째 아이는 뛰면서도 계속 뒤를 돌아보았다. 자기의 발자국이 똑바른지를 살피는 것
 이다. 둘째 아이는 다른 두 아이 사이에 끼어서 다른 아이들이 얼마나 똑바로 달리는가
 를 살피느라 양쪽을 쉴 새 없이 보았다. 그러나 셋째 아이는 멀리 서 있는 어른만 바라보
 며 곧장 앞만 향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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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후에 아이들은 이웃 어른이 서 있는 지점에 도착했다. 모두 뒤돌아서서 자신의 발
 자국을 살펴보았다. 첫째와 둘째 아이의 발자국은 삐뚤삐뚤했지만, 셋째 아이의 발자국  주말 QT
        3주차          고통과 상처를 입힌 죄
 은 곧게 나 있어 그 아이가 상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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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신앙생활 또한 이와 마찬가지 일 것이다. 주어진 목표만 바라보고 좌로나 우로나   ◆ 말 씀 : 출애굽기 21:22~27
 치우치지 않고 달려가야 한다. 쓸데없이 지나간 날만 뒤돌아보며 후회할 필요가 없는 것  ◆ 찬송 : 신:212/구:347
 이다. 또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할 필요도 없다. 오직 믿음이시며 또 온전  주 일  ◆ 기도 : 하나님, 나로 인해 상처나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늘 말과 행위를
                           바르게 세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케 하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쫓아가야 할 것이다. 그리할 때 우리의 삶에는 항상 승리의

 깃발만이 휘날리게 될 것이다.
         적   용
          1. 나로 인해 상처 받거나 고통받은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합니까?
          2. 남에게 상처나 고통을 주지 않기 위해 개선해야 할 내 말과 행동은 무엇입니까?





       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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