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1801
P. 43

교회학교 유년부                                                               빛과소금    41























                믿음이 성장하는 유년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시작되면 토요일에 모여서 장결자 심방 및 놀이터 노
                방전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결자를 만나서 출석을 권면하고 새로운 영혼들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에게 집중해서 교육할 수 있는 성경학교를 통하여 아이  을 만나는 중에 씨 뿌리는 자의 기쁨이 더하며, 하나님께서 거두실 열매들을 기
 들의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특별히 우리 유년부는 매년 여름성  대합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는 말씀을 기억하
 경학교 때마다 어린이들이 직접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회   며, 아이들을 찾아가서 만나고 전하며 열심히 전하려고 합니다. 성도님들께서

 시간을 가지는데 어린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회개하고 간절히 기도  도 기도로 함께 씨 뿌리는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는 모습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임재하셔서 마음을 만지시고 계심을 강하게   또한 우리 유년부에서는 매월 첫 번째 주마다 김인옥 권사님의 인도하심으
 느끼게 하는 뜨거운 시간입니다.   로 교사기도회를 합니다. 서로의 삶을 나누고 공감하며 마음을 모아서 한마음
 이뿐 아니라 우리 유년부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도입  으로 기도하는 귀하고 소중한 은혜의 자리입니다. 우리 유년부에는 언제나 변
 하여 아이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즐거운 교회학교를 만들어가고자 함께 기도  함없는 모습, 인자한 모습으로 반갑게 맞아주시고 또 격려해 주시는 장기석 부
 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님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말씀을 전해주시는 김규민
 지난겨울엔 학부모님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드리고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  전도사님이 있습니다. 말씀 시간에 “저요! 저요!” 하며 손을 높이 들고 반응하는
 사를 초빙하여 부모님과 함께 하는 미니 운동회를 열었습니다. 부모님들과 함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사랑스럽습니다. 또 임병훈 선생님의 손끝을 따라 지휘
 께 예배드림을 통하여 아이들이 어떤 환경과 어떤 형식으로 예배를 드리는지   에 맞춰 목청 높여 부르는 주사랑 찬양대의 찬양에도 감동과 은혜가 흘러넘친

 부모님들께 보여주고 선생님들이 부모님들과 좀 더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  답니다. 요소요소마다 각각 받은 재능들을 발휘하여 능동적으로 즐겁게 헌신하
 도록 도와주는 좋은 만남의 기회가 되었지요. 많은 부모님들이 참여하지 못한   시는 선생님들의 모습들을 보며 용기를 얻고 더욱 기쁘게 섬기게 됩니다.
 아쉬움은 있었지만 함께하신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반응으로 인  특별히 우리 유년부는 가족, 부부, 또는 자매, 모녀가 함께 봉사하시는 분들이
 해서 모두가 즐겁고 유익한 만남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많고 어린아이들처럼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한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우리 유년
 설 명절엔 주일 예배 후에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하며 뜻깊은   부에서 함께 하시고 싶으신 성도님들을 기다리고 환영합니다.
 시간을 함께했어요.      올해 표어처럼 ‘믿음이 성장하는 유년부’로 거듭나고 더욱 부흥하는 한 해가
 앞으로 계속 이어지는 예배와 행사들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되기를 소망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