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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2월 9일 (화)





               [ 신명기 32장 48-52절 ]                                                                     이야기의 샘
               48.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오늘 본문은 모세의 죽음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서 "너

               49. 너는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에 올라가 느보 산에 이르러 내                                      는 여리고 맞은쪽 모압 땅에 있는 아바림 산줄기를 타고 느보 산 꼭대기에 올라
                                                                                                   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소유로 준 가나안 땅을 바라보아라. 너의 형 아론
                 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이 호르 산에서 죽어 백성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네가 오른 이 산에서 죽
               50. 네 형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어 그의 조상에게로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올라가                                      어서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다.(새번역 49-50)“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하나
                 는 이 산에서 죽어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님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 생각의 차이를 발견하게 됩니
               51.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 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                                      다. 인간적으로 볼 때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억울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너가 갈 자리는 여기까지라 말씀하
                 하여 내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까닭이라
                                                                                                   시면 이제 모든 것을 마무리하라고 하십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새로운 땅에서
               52. 네가 비록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맞은편에서 바라보기는 하려니
                                                                                                   새롭게 준비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결과입니다. 모세는 이것에 대해 항
                 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변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생
                                                                                                   각 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결심의 샘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과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때로 하
                                                                                                   나님의 뜻이 우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우리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께 강요하면서 하나님께 불평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더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으면서 하나님의 의도하
                                                                                                   시고 목적하신 바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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