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201602
P. 31
new정동Q.T
2월 6일 (토)
이야기의 샘
[ 신명기 32장 35-43절 ]
오늘 본문의 말씀은 모세의 노래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 모세의 노래의 마지막
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은 구원과 희망이라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 마지막 부분에서 모세는 하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나님이 쓰러져가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다시 살리실 것이라 말합니다. 이스
36. 참으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불쌍히 여기시리니 곧 라엘을 괴롭히던 원수들은 분명히 이스라엘을 위한 신이 없다고 조롱하였습니
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원수들을 무찌르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을 통해 이스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
라엘을 위한 참된 신이 바로 자신임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이러한 노래 가운데 모
37. 또한 그가 말씀하시기를 그들의 신들이 어디 있으며 그들이 피하던 반석이
세는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
어디 있느냐 며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
38. 그들의 제물의 기름을 먹고 그들의 전제의 제물인 포도주를 마시던 자들이 일 도다(39)”라고 노래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모세의 신앙고백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십니다. 모든 생명의 주권이 바로 하나
어나 너희를 돕게 하고 너희를 위해 피난처가 되게 하라
님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세는 노래를 마치면서 이스라엘 민족 여러분, 여
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러분은 주님의 백성으로서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과 함께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40. 이는 내가 하늘을 향하여 내 손을 들고 말하기를 내가 영원히 살리라 하였노라
41. 내가 내 번쩍이는 칼을 갈며 내 손이 정의를 붙들고 내 대적들에게 복수하며 결심의 샘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할 것이라 우리는 모세처럼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
42. 내 화살이 피에 취하게 하고 내 칼이 그 고기를 삼키게 하리니 곧 피살자와 포 님이 생명의 주권자임을 확신하였던 모세는 그의 모든 삶의 중요한 부분들을 주
님께 맡기고 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는
로된 자의 피요 대적의 우두머리의 머리로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붙들며 다른 이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권면하였으며
43.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주께서 그 종들의 피를 갚으사 그 대적 하나님께 이 사람들에게 기회를 달라고도 기도하였습니다. 모세의 모습에서 볼
들에게 복수하시고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굳은 믿음이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그분의 어떤 것에 근거하
여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당신은 모세처럼 하나님을 확실히 알고 그 안에 믿
음의 뿌리를 두며 흔들리지 않는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