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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2월 10일 (수)





               [ 이사야 53장 1-6절 ]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고난 받는 종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사야는 온 사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람의 죄를 위해 고통당할 한 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사야는 그 종이 멸시를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감당하였다고 말합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니다. 또 이사야는 우리의 생각이 그 종의 고통이 하나님께 죄를 범해 고통당한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                                       다고 생각되지만 사실은 그 종의 고통은 우리의 죄악과 허물 때문이라 말합니다.
                 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이사야는 그 종이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의 종으로 인
                 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해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이러한 종이 곧 올 것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이라 예언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러한 예언에 대해 소망을 가졌고 기다렸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사람들은 이 종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 그리스도였음을 십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                                      자가 앞에서 깨닫게 됩니다.
                 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
                 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                                         결심의 샘
                 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목적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가장 큰 목적은
                                                                                                   우리의 죄를 위해서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
                                                                                                   으셨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지은 죄가 용서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용
                                                                                                   서의 사건을 위해 하나님의 귀한 종이자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당하
                                                                                                   셨고 죽으셨습니다. 이러한 구원을 향한 예수님의 여정을 기억하는 사순절이 시
                                                                                                   작됩니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돌아가시기 까지 여러 고통과 어려움을 견
                                                                                                   뎌내신 주님을 기억하면서 주님과 함께 이 세상의 유혹과 시험 앞에서 인내하며
                                                                                                   승리하는 사순절의 기간을 보내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봅시다.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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