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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은 유다의 편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이제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유다는 이
편지를 받는 이들을 향한 축복을 선언합니다. 그 축복이란 “여러분을 넘어지지 않게
지켜 주시고, 여러분을 흠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의 영광 앞에 기쁘게 나서게 하실 능
력을 가지신 분, 곧 우리의 구주이시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영광과 위엄과 주권
과 권세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 전에와 이제와 영원까지 있기를
빕니다.”로 끝이 납니다. 이 축복의 선언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우리를 흠이 없
는 사람으로 서게 하시고 넘어지지 않게 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통해서만이 넘어지지 않고 흠이 없
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다는 너희가 너희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지키
려 하지 말고 능력으로 세워주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모든 것을 맡
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며 축복하는 것으로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결심의 샘
오늘 하루 말씀을 묵상하는 당신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거침이 없게 하시며 흠이 없
게 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에 가장 큰 복입니다. 다른 것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이
선물을 찾으려 하지 맙시다.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기도의 샘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매일의 삶 속에서 맛보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
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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