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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모세가 지도자들을 세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제 가나안 땅
을 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모세는 한 가지 중요한 작업을 합니다. 그 작업이란 백
성을 이끌 여러 지도자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모세는 자기가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모든
괴로운 일과 힘겨운 일과 다투는 일을 다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일
을 나누어 행할 수 있는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세워서 여러 가지 문제를 그
들을 통해 해결하게 할 것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도자들을 세움에 있어서 한 가
지 중요한 당부를 합니다. 그 당부란 재판할 때에 공정하게 재판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
면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외모나 부귀나 다른 조건을 따라 불리하게 판단
하지 말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공평하게 판단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여
기서 지도자로 세워진다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결심의 샘

혹시 당신은 어떤 자리에서 지도자 혹은 리더의 역할을 맞고 있지 않습니까? 만일 당신이
러한 지도자 혹은 리더에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생각하
면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모세는 분명히 지도자를 세움에 있어서 이
러한 정의로움과 공평함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리더가 공평과 정의를
잃어버릴 때 그 공동체는 진정으로 하나가 되지 못하고 서로를 시기하거나 비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만일 당신이 어떤 자리에서 인도자로 세워지게 된다면 언제나 공평과
정의로움을 지켜야 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만일 당신이 리더가 아니라 할지라도
당신이 속한 자리에서 당신의 리더가 정의롭고 공평한 판단과 결단을 내리도록 돕는 사람
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여러 공동체가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시며 모세
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신 지혜입니다.

기도의 샘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공평과 정의를 지켜나갈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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