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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지는 확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요한
은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마음에 책망 받을 것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
을 가지고 있는 것이요. 또한 우리가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서 받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21-22)”라
고 말합니다. 즉 요한이 말하는 확신이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구하는 모든 것을 받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확신
에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삶입니다. 그 삶이란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으로 진실함으로 형제와 이웃을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진실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으
며 담대한 사람이라고 요한은 말합니다. 그러면서 요한은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이든
지 구하는 바를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자 안에 주님이 거하시기 때문이라고 요한은 말합니다.
결심의 샘
지금 당신의 모습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며, 사랑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주는 것
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입니까? 만일 당신이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설수
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이제 당신은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든 받게 될 것입니다. 왜
냐하면 이제 당신의 삶의 생각과 기준과 행동은 다 하나님과 더불어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
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지금 하나님께 드리는 당신의 기도와 간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 당신의 삶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살펴봅시다. 정말로 당신은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는 책망받을 것이 없는 온전한 모습입니까?
기도의 샘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는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주세
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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