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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 속한 자와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말씀
입니다. 여기에서 요한은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것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두 가지의 영역의 삶에 대해 요한은 계속해서 이야
기를 합니다. 먼저 마귀에게 속한 자에 대해 요한은 의를 행하지 않고 형제를 사랑하지 않
는 자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마귀에 속한 자에 대한 예를 요한은 자신의 아우를 질투하여
죽였던 가인이라 말합니다. 이러한 이야기 가운데 요한은 그럼 하나님께 속한 자는 누구인
가라는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합니다. 요한에 따르면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이 의로우심
같이 의롭고 죄를 짓지 아니하며 서로 사랑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하
나님께로 난 자는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마음(죄의 본질)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을 닮아서 사랑의 삶을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요한은 이
두가지의 삶을 분명하게 제시하면서 지금 너희에 삶에 모습이 어떠한 영역에 속한 삶의 모
습인지를 분별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결심의 샘
당신의 현재 어디에 속한 자입니까? 혹시 당신은 인생을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좌지우지
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나의 삶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
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죄에게, 마귀에게 속한 것이 될 것입니다. 요한은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을 닮은 자로써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께 속한 자가 보여주는 모습이란 자기 자신이 중심이 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중
심이며 하나님을 닮아 이 세상 가운데 사랑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당신은 현재 어디에 속한 사람입니까?
기도의 샘
나의 삶이 모습이 마귀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사랑의 삶을 살아감을 통해 하나님께 속한
모습에 되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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