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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이야기의 샘

오늘 본문에서 요한은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라는 말로 시
작합니다. 이러한 말을 요한이 하는 이유는 초대교회 안으로 거짓된 복음을 가지고 미혹
하는 자들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 미혹하는 자들은 계속해서 처음 들었던 것과는 다
른 내용으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영이며 육체를 가진 것처럼 보였던 것뿐이
며 육체는 악한 것이기에 육체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교회에 처음 전
해진 내용은 “예수님은 인간이 되신 하나님이시며 그분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새
로운 몸으로 부활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요한은 이 처음 들은 사실 안에 계속해서
거하라고 말합니다. 특히 이 처음 들은 내용에 거하는 자에게 요한은 앞으로 도래할 하나
님 나라에서 살아갈 생명(영원한 생명)이 약속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즉 쉽게 이야기하자
면 그 약속이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
데 임할 때 예수님처럼 새로운 몸으로 부활할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서 살게 될 것을 의미
합니다. 그렇기에 요한은 이 복음에서 멀어지지 말고 항상 주님 안에 머물러 있으라 말합
니다. 그 머무름에 방법에 있어서 요한은 의로우셨던 예수님을 따라 그분을 닮고자 노력
하는 삶을 살라고 말합니다.

결심의 샘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진정한 복음 안에 있는 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요한은 먼저 우리가
정말로 믿는 복음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라고 말합니다. 그와 함께 요한은 우
리가 그 복음 안에 거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의로우신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라
고 말합니다. 즉 우리가 진정 예수님 안에 거하며 그 분 안에 있음을 확인하는 방법은 예
수님처럼 사랑하며 예수님처럼 친절하며 예수님처럼 온유한 삶 즉 예수님을 닮는 살을 사
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정말로 예수님처럼 살면서 당신이 참된 복음 안에 있음
을 확인하고 있습니까?

기도의 샘

나의 삶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이 삶을 통해 내 삶이 복음 안에 진리 안에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알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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