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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벧엘대학 윷놀이 대회 & 개강
눈이 펑펑 쏟아지는 3월 4일(화), 궂은 날씨
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정
동벧엘대학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홍영광
목사님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리고, 오랜만
에 만난 반가움에 담소를 나누며 만나홀에
서 점심식사를 하신 후, 사회교육관 2층 은
명홀에서 윷놀이 대회가 진행되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윷놀이 대회는 총 4팀으로 나
뉘어 환호와 탄식이 교차하며 즐거운 시간
을 가졌는데, 정동기 장로님의 재치 있고 유
머 가득한 사회로 더욱 웃음 가득한 시간이
었다.

그리고 3월 11일 홍영광 목사님의 ‘항해인가
표류인가’라는 제목의 설교말씀으로 개강예
배를 드리면서 90여 분이 참석하신 가운데
벧엘대학이 시작되었다. 유익하고 감동적이
고 즐거운 특강들을 들은 후 맛있는 점심식
사로 마무리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
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친한 분들과 행복
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기
벧엘대학은 6월 17일 종강예배를 드리며 일
정을 마치게 된다.

수어 회화 반
수어를 배워 농인들과 자연스럽게 손과 표
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진정한 친구
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던
수어 교실이 많은 분들의 호응으로 수어 회
화 반으로 한 단계 진화되어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사회 교육관 1층 임
마누엘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40 CHUNGDONGS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