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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서 겨울사역 예닮
       키즈


         그 후에 이번 겨울 성경학교의 백미인                                   하셨던 분들이 “너무 피곤하다.”“힘들다!”

       코너 학습에 들어갔습니다.  각각 사도신                                   하셨지만 그 지친 얼굴 한편으로는 뿌듯

       경의 순서대로 하나님께서 하신 일, 예수                                   한 표정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님께서 하신 일, 성령님께서 하신 일들을                                   재미있다!”  “행복하다!”  말하고 또 우리

       테마로 다시 한번 사도신경을 듣고, 그에                                   의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며 하나님

       따른 코너 학습을 하며 아이들이 내용을                                    은 구원을 계획,  예수님은 구원을 실행,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성령님은 구원을 적용,  이것을 계속해서
       사도신경의 순서대로 6개의 코너를 돌려                                    외우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고생

       고 하다 보니까 처음 시작하는 조와 뒤에                                   하고 지쳤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삼위

       시작하는 조가 시간이 차이가 나서 반별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신 일들

       로 함께 수행하는 반별 미션을 주어 남는                                   을 고백하는 모습은 피곤을 잊게 해 주는
       시간 동안 반끼리 단합할 수 있도록 하였                                   장면이었습니다.

       습니다.





















                                                                  겨울 성경학교가 끝나고 지금도 밴드에
                                                                는 아이들이 사도신경을 외워서 올리는

                                                                사도신경 챌린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겨울 성경학교를 기억하고,  삼

                                                                위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찬

                                                                양하는 것은 함께해 주신 교육 목자님들
                                                                과 스텝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도해 주


         신나게 코너 학습도 하고,  반별 미션을                                 시고 격려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성도
       하다가 보         니    아이들은 너           무    신나서             님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입가에 웃음이 가실지 몰랐습니다.                                       는 조금 힘들고 지칠지라도, 다음 세대들

       그런데 그와 반대로 교육 목자님들과                                      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며 주님을 배우고 고
       스텝들의 얼굴에 피로가 보였습니다.                                      백하고 닮아가도록 열심히 섬기는 예닮키

       아이들을 돌려보내고 정리하며 함께                                       즈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7                                           Simin Nuri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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