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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서 여름 사역 - 성경학교 예닮 키즈





       습은 공과에서 배운 내용을 목표에 맞게                                    주셨고, 수건과 간식 까지 챙겨 주셨습니
       활동으로 재미있게 구상해야 하고 준비물                                    다.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준비해야 했던

       도 많고 만드는 부분도 있기에 누가 선뜻                                   점심은 권사님들께서 맛난 불고기덮밥을
       나서지 못하는 가운데 목사님께서 조심스                                    만들어 주셨고, 앞으로 성경학교 때 밥을

       럽게 물어보셨습니다. “코너 학습 준비가                                   책임지신다고 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될까요?”

         기도로 준비하셨을 것을 알기에, 그 복

       잡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네. 할 수 있어
       요.”라는 대답이 나왔습니다. 달란트 시
       장은 준비가 진짜 많은데 어쩌나? 점심밥

       은 누가 하지? 물놀이는? 마음의 소리는

       그러했지만, 내 형편을 아시는 주님이 일
       하실 것을 믿기에 순종을 했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2024 여름 성경학교는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 된 것이 없느
                                                                니라” 요한복음 1:3절 말씀 속에 ‘예수님

                                                                과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시작되었습

                                                                니다. 성경학교 첫날 목사님과 함께한 기
                                                                도회는 너무나 은혜롭고 뜨거웠습니다.
         그때부터 성경학교 준비는 제가 생각했

       던 것보다 더한 은혜로 채워주시고 막힘없                                     늘 조용하고 차분하신 목사님의 주님 삼
       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코너 학습은 아이                                   창에 놀란 아이들도 있었으나 예닮 아이

       디어를 팍팍 주셔서 집에 있는 준비된 자                                   들 대부분은 장난치는 아이들 없이 긴 시
       료와 준비물로 만들게 하셔서 시간적 여                                    간 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목사님의 기

       유와 몸의 휴식을 주셨습니다. 달란트 시                                   도 제목에 맞춰 기도를 함께했습니다. 그
       장 준비는 3명의 총무 팀 선생님들이 나                                   리고 누군가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그 사

       눠서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하셨고, 가장                                    람을 알아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에,
       큰 고민이었던 물놀이 장소는 예닮 학부                                    요한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자기 선언을

       모님을 통해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라는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과 함께
       더 넓은 주차장을 사용하게 하셨습니다.                                    살아가는 모습이 무엇인지를 예닮 아이들

       물놀이 후에 옷 갈아입는 장소를 해결해                                    에게 알리고자 했습니다.









                  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식구들이 한                                 둘째   딸  소망부에      있는데    선생님들
                                                                    둘째 딸 소망부에 있는데 선생님들
                  어머니
                                        식구들이
                          돌아가셨는데
                                                 한
                  마음으로      단합해    감사                               이  항상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감사
                                                                    이 항상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감사
                  마음으로 단합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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