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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작과 끝, 하나님의 질서


                         ◆  말  씀 :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JAN · 금요일        ◆  찬  송 : 38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구)432장]




                                  월말이 되면 마감에 쫓기는 일상이 반복됩니다.

                                  누군가는 월급날을 기다리며 희망을 품고, 또

                                 누군가는 결산과 보고로 분주합니다.

                                  이렇게 바쁜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
                                 신 시간의 질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사역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이는 우리

        의 일에도 시작과 마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마땅히 마무리해야 할 때를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월말의 분주함 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

        야 합니다. 모든 일의 결과도, 우리의 수고도 주님의 손에 맡기는 것이 참된 신앙

        입니다. 일하는 시간도, 쉬는 시간도 모두 주님께서 주신 은혜의 시간입니다.
         한 달의 마지막 날, 우리는 지난날을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부족했던 것은 겸손히 인정하고, 이루어진 것은 감사함으로 돌아보며, 앞으로

        의 계획은 소망 가운데 세워갑니다.
         이 모든 과정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오늘의 만나 :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습니다.
        한 달을 마무리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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