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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hly  Manna
                       당신은 누구십니까?
           MARCH
           31          ◆ 말씀 : 마태복음 21:1-11

                       ◆ 찬송 : 신:96/구:94
           목요일         ◆ 기도 :  주님의 겸손과 힘과 사랑을 경외합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려는 내 욕망이 부끄럽습니다.
                             주님을 앎으로써 내 마음속의 모든 나 중심적인 동기들이 이 세상에서 주님이 행하셨던
                             것처럼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는 자기가 기대하는 만큼의 존경과 경의로 대접받지 못해 마음이 상한 사람들의 이야
        기를 가끔씩 읽습니다. 그들은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분개하여 소리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이 누구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말해야 한다면,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
        런 사람이 정말 아닐 수도 있다.”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이 오만하고 자기중심적

        인 모습의 정반대 모습을 이 땅에서의 삶이 거의 마지막에 이르렀던 예수님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이 찬양을 외치는 가운데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습니다(마 21:7-
        9). 성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는 누구냐”라고 물었을 때, 군중들은 “갈릴리 나사렛에
        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고 대답했습니다(10-11절). 주님은 특별한 특권을 행사하러 오신                     31   31
        것이 아니라, 겸손히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여 주님의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주님이 행하신 것들로 인해 주님을 존경합니다. 자신
        없는 지도자들과 달리, 주님은 자신을 존중하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결코 요구하시지 않았
        습니다. 주님이 극심하게 고통을 받으셨던 그 시간들은 약하고 실패한 모습의 가장 밑바닥

        의 주님의 모습을 드러낸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주님의 신분과 그 사명감의
        능력으로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신 가장 어두운 시간들을 이겨내셨고, 그로 인해 우리는 주
        님의 사랑 안에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의 삶을 드리고 우리의 헌신을 바칠만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이 누
        구신지 알고 있습니까?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마태복음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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