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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hly Manna
딸이 쓴 청구서
MARCH
11 ◆ 말씀 : 요한1서 4:10
◆ 찬송 : 신:299/구:418
금요일 ◆ 기도 : 주님이 주신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을 한걸음 쉬어가며 주님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어느 날 조니는 엄마에게 한 장의 청구서를 제시했다.
“엄마 말씀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우등생이 된 값 20달러. 집에서 심부름한 값 10달러.
엄마가 음악 공부하라 해서 피아노 친 값 5달러. 집에서 청소한 값 10달러. 기타 동생을 돌
본 값 10달러. 합계 55달러.”
이를 본 엄마는 빙그레 웃으며 저녁 식탁 위에 조니가 청구한 용돈 55달러와 함께 한 장
의 편지를 써 놓았다. 내용인즉,
“엄마가 매일 밥 지어준 값 30달러. 매일 세탁해 준 값 30달러. 잘 재워준 값 40달러. 기
타 바느질해주고 돌봐준 것 30달러. 합계 130달러.
14 그러나 엄마는 조니를 무척 사랑하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무료.”라고 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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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받아든 조니의 마음은 떨렸고 눈물이 흘렀다. 지금까지 어머니의 크신 사랑도 깨
닫지 못한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며 엄마의 품에 안겼다.
“엄마 미안해요. 저의 잘못을 용서해 주세요. 이제야 엄마의 큰 사랑을 깨달았어요.”
엄마는 조니를 안아 주며 말했다.
“고맙다 조니야.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네가 알았다니 정말 고맙다.”
혹시 마음에 불평불만이 생길 때가 있는가? 그렇다면 하나님께 감사할 것들을 적어보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 없이 베풀어 주신 사랑을 깨닫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