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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hly Manna                                                                                                                       The  Monthly  Manna


                     하나님의 능력                                                                        교회 공동체가 해야 할 세 가지
       DECEMBER                                                                        DECEMBER
         16          ◆ 말씀 : 마태복음 15:28                                                  17          ◆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1:2~3

                     ◆ 찬송 : 신:542/구:340                                                             ◆ 찬송 : 신:86/구:86
         수요일         ◆ 기도 :   하나님, 분명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행동에 옮기는 신앙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           목요일         ◆ 기도 :  하나님, 믿음으로 사랑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성도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미국에 유명한 부흥사가 있었다. 어느 날 부흥회를 인도해 달라는 청을 받고 그 교회에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권면할 때 그들의 행실에 대하여 칭
       일찍 도착했더니 현관에 어떤 앉은뱅이 부인이 있었다. 부흥 목사는 말을 건넸다.                                   찬하였습니다. 그 칭찬은 오늘날 교회와 성도에게 있어야 할 교훈입니다. 첫째, 믿음의
       “부인, 여기 앉아서 누구를 기다리십니까?”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셋째, 소망의 인내가 있어
       “저는 앉은뱅이예요. 오늘 이교회에 신유의 목사님이 오신다기에 만나러 왔습니다. 목                                 야 합니다. 이와 같은 역사가 교회와 성도를 통해서 나타나야 합니다. 이런 교회와 성
       사님이 오시면 제일 먼저 병 고침을 받으려고요. 저는 그동안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                               도가 세상에서 칭찬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와 가정, 성
       러던 중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꼭 병고침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도는 항상 이 세 가지를 위해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여인의 주위에는 동행자도, 휠체어도 없었다. 목사는 물었다.                                        첫째, 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 이곳까지 오셨나요?”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교회의 구성원들은 믿음을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믿음
       “차를 타고 왔지요. 그리고 제 아들이 그 차 속에 휠체어도 넣어 왔어요. 그러나 저의                               이 없다면 이 공동체는 실상 유지하기가 가장 힘든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이 교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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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석음을 깨닫고 도착한 즉시 그것들을 모두 보내버렸습니다.”                                             동체에서는 믿음의 역사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야 합니다. 믿음의 역사는 믿음으로 행
       “아니, 왜 보내셨습니까? 가실 때 어떻게 하시려고요?”                                                동하는 결과를 말합니다. 믿음의 행위가 없는 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일어 날 수 없습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저는 이제 그 목사님만 만나면 걸어서 혼자 집에 갈수 있습니다.                                다.
       그런데 왜 필요합니까?”                                                                   둘째, 교회는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목사는 기뻤다. 그리고 말했다.                                                     ‘수고’는 ‘코포스’입니다. 이 말의 의미 속에는 ‘고된 일, 고통’이라는 의미가 포함
       “자매님, 제가 바로 그 목사입니다. 꼭 나을 줄 믿습니다.”                                             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수고라는 것은 사랑으로 고통스러운 일, 고된 일을 극복한다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라.”                                                             의미입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각종 어렵고 힘든 일을 사랑으로 극복한다는
        그러자 그 즉시 그 여인이 일어나 걸어다니는 기적이 일어났다.                                            의미입니다. 오늘날의 교회에도 이런 사랑의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이 여인처럼 강한 믿음을 지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다고 말하면                                 셋째, 교회는 소망의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서도 휠체어를 의지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소망은 기대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플라톤은 인간 존재는 단순히 현재를 수용하고 과
                                                                                      거를 회상하는 것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간에 미래에
                                                                                      대한 기대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기대감으로 인내함이 교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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