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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nthly Manna                                                                                                                       The  Monthly  Manna


                     믿음으로 인한 희생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이 되는 것
       DECEMBER                                                                        DECEMBER
          9          ◆ 말씀 : 누가복음 18:29~30                                               10          ◆ 말씀 : 마태복음 12:5~6

                     ◆ 찬송 : 신:337/구:363                                                             ◆ 찬송 : 신:88/구:88
         수요일         ◆ 기도 :   하나님,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최상의 희생을 기꺼이 치룰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목요일         ◆ 기도 : 하나님, 오늘도 나의 삶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뉴욕의 한 유대인 여자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신약시대에 예수님은 종종 안식일 때문에 논쟁을 벌이신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가족들은 그 여자의 믿음을 버리게 하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다. 유럽여행을 시켜주                                  예수님께서 안식일 날 유대인들이 보기에 율법과 어긋나는 일들을 가끔 하셨기 때문입
       기도 하고 예수를 부인하기만 한다면 갖고 싶은 것이나, 하고 싶은 어떤 일이라도 다                                 니다. 제자들이 안식일 날 밀밭 사이로 지나다가 그것을 잘라 먹는 일이라든지, 안식일
       하게 해 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조금도 흔들림                                 에 손마른 사람을 고치는 사건들을 통해서 예수님은 논쟁의 발화점이 되셨습니다. 그
       이 없었다. 마침내 여자의 부모는 딸을 위해 만찬회를 베풀고 모든 친구들을 다 불렀                                 러나 이때 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보다 중요한 것, 성전보다 중요한 것에 대해 말씀
       다. 아버지가 식탁에 서서 손님들에게 말했다.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보다 중요하며, 성전
       “우리는 오늘 밤 어떤 특별한 이유로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우리 딸이 저                                 보다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진짜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비천한 나사렛 사람을 따르기로 작정했습니다. 오늘 밤 내 딸은 마지막 결정을 내려야                                  첫째, 외식하는 사람들은 항상 핵심을 벗어납니다.
       만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단념 하던가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부모의 집을 떠나던가                                  성경에서 외식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진짜 중요한 핵심은 비켜간다는 것입니다.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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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야 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딸은 놀라고 당황하여 한동안 말문을 열지 못했다.                                  새인들이 예수님을 싫어했던 이유는 그들이 중요시 여기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중요시
        얼마 후 딸은 피아노를 치면서 찬송가를 부르기                                                     여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이 진짜 중요하게 여겨야 했던 것은 바
       시작했다.                                                                          로 그들이 싫어했던 예수그리스도 였습니다.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를 따라 가도다. 이 후부                                                     둘째,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터 예수로만 나의 보배 삼겠네...”노래를 마친 딸은                                                   어떤 사람이 아인슈타인의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가방을 꾸려                                                     “당신은 아인슈타인 박사의 아내니까 상대성 이론에 대해 잘 알겠네요?”
       부모의 집을 떠났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최상의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부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희생을 기꺼이 치룰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아니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잘 모르지만 남편 아인슈타인에 대해서는 잘
       한다.                                                                            알아요.”
                                                                                       이 이야기는 아인슈타인의 부인이 중요시 여기는 것은 상대성 이론이 아니라 그녀의
                                                                                      남편인 아인슈타인이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진짜 중요
                                                                                      시 여기는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가 중요한 삶의 중심이라면 예수님이 누구
                                                                                      신지에 대해 잘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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