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chungdong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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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는 첫 기록이 많은 인물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근대식 교육기관 배재학당을 세운 사람이 아펜젤러이다.
          독립운동 단체인 협성회를 조직한 사람도 아펠젤러이다.

          최초의 감리교회인 정동제일교회를 세운 사람도 아펜젤러이다.
          마가복음, 마태복음 등을 한국어로 번역한 사람도 아펜젤러이다.

          그밖에 아펜젤러는 순회전도, 문서사업, 청년운동 등을 통해
          이 땅의 복음전도와 우리 민족의 계몽 활동에 일생을 바쳤다.

          아펜젤러는 우리나라 모든 감리교의 아버지이자

          조선에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었다.


                                                         아펜젤러 선교 일대기


           1885          미국 드류신학교를 졸업하다
                         04.05.  제물포에 입항하다

                         08.03.    스크랜턴의 두 학생을 데리고 영어수업을 시작하다

                              = 후일 배재학당으로 발전
                         10.11.     자신의 사택에서 성찬식을 거행하다
                              = 개신교 최초의 성찬식
                              = 정동제일교회 창립일


           1887          07.24.   최초의 감리교 세례교인 박중상을 얻다


                         10.09.  남대문 달성궁 부근에 한옥을 구입, 벧엘예배처를 열다
 정동의 인물 1                10.16.   개신교 최초로 여성(최씨부인)에게 세례를 주다

                         12.25.   성탄절에 처음 한국어로 설교하다

           1897          12.26.    최초의 서양식 예배당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을 봉헌하다

 한국감리교의 뿌리이자 정동의 아버지
 아펜젤러      1900          09.09.   성서번역위원회에서 신약성서 한글 번역을 완료하고

                              감사예배를 드리다
 Henry G. Appenzeller (1858~1902)
           1902          06.11.   성서번역자회의에 참석하러 가는 도중 선박 사고로 순교하다

                         06.13.   정동제일교회에서 추도식을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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