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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정동Q.T
               3월 10일 (목)





               [ 사도행전 5장 33-42절 ]                                                                     이야기의 샘
               33.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없이하고자 할새                                                     오늘 본문은 이제 사도들에 대한 판결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
               34.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율법교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                                     로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도들을 죽이고자 합니
                                                                                                   다. 그러나 이 때 가말리엘이라는 한 율법교사가 이들이 사람의 뜻으로 일을 하
                  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는 것이면 스스로 무너질 것이며 혹시라도 하나님의 뜻으로 일하는 것이면 하나
               35.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
                                                                                                   님 앞에서 죄를 범하는 것이기 때문에 죽이지는 말자고 제안합니다. 이러한 제안
                  하라
                                                                                                   을 받아드린 공회원들은 사도들에게 다시 한 번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
               36. 이 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선전하매 사람이 약 사백 명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                                    지하고 그들을 풀어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을 하고도 사도들이 보여준 모습
                  임을 당하매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어떠한 고난에도 사도들은
               37.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                                    끝까지 예수님의 뜻과 말씀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 하나님의 계획을 많
                  즉 따르던 모든 사람들이 흩어졌느니라                                                             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38.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 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결심의 샘
               39.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너희가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우리는 사도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행해가던 모습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니
                                                                                                   기억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고난 앞에서 너무나도 쉽게 절망하고 포기
               40. 그들이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합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고난 속에서도 마침내 승리를 이루실 하나님에 대한 소
                  금하고 놓으니                                                                          망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 즉 복음을 전하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                                     당신도 이러한 모습을 본받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이 맡기시는 일은 여
                  회 앞을 떠나니라                                                                        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일을 위해 우리는 때로 여러 가지
               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                                      것들에 대해 포기해야 하거나 스스로 손해를 봐야 하는 고난을 당할지도 모릅니
                                                                                                   다. 그렇지만 사도들처럼 끝까지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계속해나가는 사람이 됩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시다. 비록 우리 힘으로 못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억의 샘

               가장 마음에 남는 본문의 한 구절을 써봅시다.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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